철원 평강 용암대지(鐵原 平康 熔岩臺地)
철원 평강 용암대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과 북한의 강원도 평강군을 중심으로 넓게 형성된 현무암 용암대지이다. 신생대 제4기의 현무암 용암류가 하천의 골짜기를 따라 수차례 흘러내리면서 형성되었다. 현무암은 임진강의 지류인 한탄강의 기존 하곡을 메우면서 추가령 남쪽으로 흘러내렸는데, 철원과 전곡을 지난 후에는 임진강 본류를 따라 파주 율곡리까지 이르렀다. 화산지형 특유의 비옥한 토양과 잘 갖추어진 관개시설 덕분에 벼농사를 비롯해 다양한 농업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